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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7일차..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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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7일차..
작성자 롱패딩과한모금 작성일 2024-12-18
조회수 594 추천수 5

7일차 저녁이 되었네요! 랩실 퇴근하고 오늘 여자친구 만나러 가기 전에 잠깐 글을 남겨요


몰래 몰래 담배를 하나씩 필 때는 갑작스런 약속이 잡히면 양치하고 손 비누로 계속 씻고 냄새날까봐 신경쓰며 살았는데 이제 당당하게 그러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너무 편해요


금연껌이나 패치나 약 없이 생금연으로 진행 중인데 생각보다는 막 힘든 건 없네요..? 제가 특이한 케이스인가요

흡연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아서(약 5~6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다행입니다.


그냥 연구실 출근해서 할 일 하다보면 한 번씩 한숨이 사악 나오고.. 점심으로 중식을 먹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뭔가 허전한 그 기분만 들고 담배를 못 펴서 화가 난다거나 예민하다거나 힘들거나 그런 증상은 없습니다ㅎㅎㅎ


금연 시도는 가볍게 여러번 했었는데 항상 2~3일차에 실패했었거든요 이번에 처음으로 7일차에 도달했어요! 이만큼 오니 정말 금연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자랑하기는 부끄러운 7일이지만 그래도 글을 또 남기고 싶었네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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