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 그곳이 자꾸 안 잊히는지 몰라
키 작은 탱자 울타리가 쳐진
갯밭 사래 긴 우리 밭
깨꽃이 하얗게 부서지는 햇빛 밝은
여름날 냇가에 굽이치던 물길이
다릿발 옆구리를 들이받든 그곳
냇가 방축에 소고삐를 풀어놓고
푸른 하늘 아래 가을들이익는
그곳이 자꾸 안 잊히는지 몰라
추천글보기
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내 마음의 고향 | ||||||||
---|---|---|---|---|---|---|---|---|
작성자 | 석천 | 작성일 | 2024-12-23 | |||||
조회수 | 314 | 추천수 | 5 | |||||
|
신고하기
저속한 표현, 타인 명예훼손, 상업성, 불건전 내용 작성 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외 홈페이지 이용 문의,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은 온라인 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고 완료시 신고 내용과 함께 접수자 정보가 관리자에게 전달되며, 처리 완료에 대한 회신은 없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지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