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큰 추위가 지나간 것 같고, 낮으로 햇빛의 따사로움이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추위가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춥게하는 느낌이 드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어렸을 적, 아궁이 불에 고구마 구워서 따뜻하게 뎁혀진 방에서 온 가족이 고구마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생각하면 행복함 뿐입니다. 그 시절이 문득 머리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리고 2024년 공감마당 어워드에서, 제게도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상하신 다른 분들도 축하 드립니다. 2024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도 모든 분들게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금연한 것을 지금까지도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길을 걷다보면,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우며 지나가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 그때마다 담배 연기로 곤혹스럽더군요..

예전의 제 모습이 떠올라서,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오늘도 금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