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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행복이 나만의 몫이 아니라
세월을 되돌아보니 남는 것은 적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높은 하늘의 구름도 흘러가듯
눈을 뜨면 또 다른 계절이 오듯
흐르는 물같이 살아가라고 하네
소유하려고 했던 욕심을 버리고
새처럼 가벼이 날아갈 수 있도록
교만의 목걸이 벗고 살아가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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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이렇게 살다 가라 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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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석천 | 작성일 | 2025-04-11 | |||
| 조회수 | 205 | 추천수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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