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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의 과학 칼럼] “간접흡연이 더 안 좋습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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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의 과학 칼럼] “간접흡연이 더 안 좋습니다”
작성자 조동욱 한국산학연협회장(공학박사)·생체신호분석전문가 작성일 2024-11-06
출처 굿모닝충청

[조동욱의 과학 칼럼] “간접흡연이 더 안 좋습니다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흡연은 백해무익이라는 말과 항상 동반되면서 폐암, 폐기종, 기관지염 및 심혈관 질환 등 많은 악성 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그러나 근래에는 일종의 멋과 유행에 젖은 심리로 깊은 생각 없이 청소년층과 젊은 여성층에서 흡연자가 증가하고 있다.

 

흡연을 하는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수명이 6~8년정도 단축되며 폐암의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10~15배의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간접흡연의 경우 필터로 걸러지지 않은 담배 연기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더욱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예를 들어, 흡연하는 배우자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 질환 발생률이 40%, 폐암 발생률이 30%가 더 높으며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3배에 이르는 실정이다.

 

<중략>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다. 담배를 피우는 배우자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건강상의 피해를 받고 있는가 하는 연구들도 많이 이루어졌다.

 

흡연하는 배우자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 질환 발생률은 40%나 더 높다. 폐암 발생률은 30%가 더 높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한국인 성인 남자의 흡연율은 약 70%로 세계 1위인 반면, 성인 여성 흡연율은 약 5%미만으로 세계에서 낮은 나라 중 하나이다.

 

그런데 여성의 폐암 사망률은 남성과 함께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흡연하는 남편의 영향으로 간접흡연을 하여 폐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것은 증명하는 것이다.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사소한 잔병의 발병률도 더 높다. 담배를 피우는 부모를 가진 어린이와 그렇지 않은 어린이의 상기도염 감염률 또한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는 집의 어린이는 급성 호흡기질환 감염률이 5.7배나 높으며, 폐암 발생률도 2배나 높다.

 

그리고 부모 양쪽 다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2.6배나 높다. 그 이외에 천식, 기침, 중이염 등의 발현율도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어린이가 6배나 높고, 폐 기능은 전반적으로 낮아진다


<중략>

 

간접흡연은 부 주류담배연기가 85%, 주류담배연기가 15%를 차지한다. 부 주류담배연기의 독성 화학물질의 농도는 주류담배연기보다 높고 담배연기 입자가 더 작아서 폐의 더 깊은 부분에 침착될 수 있다. 실제로 주류담배연기와 부 주류담배연기를 분석해보면 모든 연기 내 독성성분이 부 주류담배연기에 2~3배 정도 더 많다.

 

<생략>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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